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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시황>개인과 외인의 쌍끌이 매수...지수 76.52

유연상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1-01-15 19:25

투자열기가 고조되면서 개인과 외인이 대규모 매수공세에 나서 지수는 지난해 11월 22일 이후 처음으로 76선에 들어섰다.

15일 코스닥 지수는 주말보다 5.16포인트 올라 76.52로 마감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5억1893만주와 2조2718억원을 기록했다. 손바뀜이 빨라지면서 거래량은 지난 주말보다 다소 늘어 사상 두번째로 많은 규모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닥 시장은 주말보다 3포인트 가까이 오른채 출발, 상승기대감을 불어넣었다. 장초반 외인들은 매수세를 확대하며 기관들의 매도물량을 전부 소화했다. 오후들어 개인들이 매수에 적극 가담, 지수 오름폭을 높였다.

개인과 외인은 각각 245억원과 87억원어치를 사들였고 기관은 212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전업종이 상승했는데 벤처(+9.18%) 기타(+9.15%) 유통(+8.19%) 제조(+7.22%)등 상승폭이 컸다.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하나로통신(-90원)만 유일하게 주가가 소폭 떨어졌고 한통프리텔 한통하이텔 새롬기술 LG홈쇼핑 엔씨소프트 옥션 등 대부분 종목이 가격제한폭까지 뛰어올랐다.

LG전자가 보유중인 LG텔레콤 지분이 한국통신에 매각된다는 소문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받은 LG텔레콤은 상한가를 기록했다.

상승종목은 상한가 204개 포함 515개를 기록한 반면, 하락종목은 하한가 4개 등 58개에 불과해 상승종목수가 10배 가까이 많았다.



유연상 기자 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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