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출된 신임 조병옥 회장은 상업은행과 부산은행을 거쳐 지난 97년 6월이후 현재까지 부은선물의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신임 조회장은 지난 99년 1월 선물거래소 회원이사로 선임되기도 했다.
한편 서문원 부회장은 경기고 서울대를 졸업했으며 91년부터 동양선물에서 근무, 지난해 6월 상무를 거쳐 대표이사로 재직중이다. 한국선물협회는 지난 96년 12월 창설된 후 다섯번째로 신임회장을 선출했다. 선물협회 회장으로 선출됐던 인사는 모두 일선 선물사 대표이사들로 대한선물, 삼성선물, 국민선물, LG선물 대표이사들이 회장직을 수행했었다.
유연상 기자 u@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