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은행, 현대건설에 중도금 담보로 2000억원 지원

송훈정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1-01-12 14:11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주택은행을 비롯한 일부 은행이 현대건설에 주택분양대금을 담보로 2000억원 정도를 지원하기로 했다. 주택은행 관계자는 12일 "현대건설 자체 사업장 중에서 100% 분양이 끝난 사업장의 중도금을 질권으로 설정하는 방식으로 1200억원의 대출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내주에는 최종 결론이 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현대건설에 대한 이같은 대출은 한빛 신한은행 등도 검토하고 있으며, 현대건설측에서 희망하는 규모는 총 2000억원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관계자는 또 "이 대출의 만기는 기본적으로 1년이내에 모두 마무리될 것으로 본다"며 "은행 입장에서는 고객들의 중도금계좌를 관리하면서 질권으로 설정하기 때문에 전혀 손해가 없다"고 말했다.



송훈정 기자 hjsong@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