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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황>하룻만에 반등...통신주 대부분 상한가

유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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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01-11 20:16

개인들 공격적 매수...3.55p 상승 6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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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과열이라는 우려감에도 불구, 개인들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지수가 하룻만에 반등했다.

11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3.55포인트 올라 67.51로 마감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4억7720만주와 1조9850억원을 기록했다.

이날 코스닥 시장은 전일 나스닥 시장의 상승소식을 접하며 소폭 상승했다. 기관들은 매도물량을 늘린반면 개인들은 지속적인 매수세를 보여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개인들의 공격적인 매수로 인해 지수는 전일의 하락폭을 만회했다.

매매주체별로 개인은 257억원어치를 순매수했고 외인과 기관은 각각 214억원과 12억원어치를 순매도 했다.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국민카드(-1300원) SBS(-300원)만 주가가 떨어졌고 다음 새롬기술 한통하이텔 로커스 LG텔레콤 등 상한가 종목을 비롯해 나머지 종목은 주가가 큰폭으로 올랐다. 신규등록 종목인 예당 엘지마이크론 코다코 월드텔레콤등도 가격제한폭까지 뛰어올랐다. 한통프리텔(+2050원) 한통엠닷컴(+390원) 한국정보통신(+1700원)을 제외한 나머지 통신주들은 모두 상한가에 올랐다.

상승종목은 상한가 108개 포함 517개였고 하락종목은 하한가 5개 등 63개를 기록해 상승종목이 8배이상 많았다.



유연상 기자 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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