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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FB, 국민-주택銀 주가 상향 조정

유연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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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01-1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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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디트 스위스 퍼스트 보스톤(CSFB)증권이 국민,주택은행 및 국민카드의 주가를 상향조정하고 비중확대투자의견을 제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CSFB증권은 10일자 보고서에서 두 은행의 합병에 따른 두가지 시너지효과에 대한 두 가지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첫번째로 합병 후 두 은행의 총순익 증가규모는 2003년까 3,25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순익규모는 올해 1조2,840억원에 이어 2002년과 2003년 각각 1조9,180억원과 2조4,45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관측했다.

두 번째는 2003년까지 순익 증가량를 1조1,500억원으로 상정, 보다 낙관적인 전망을 제시했다. 또한 올해 1년 예상순익은 1조3,760억원으로 예상했고, 2002년과 2003년의 경우 각각 2조620억원과 2조7,870억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2003년까지 합병 은행의 시가총액은 24조5,000억원을 돌파, 국내 3위에 오를 것이라고 전했다.

CSFB증권은 "최근 몇 주 동안 두 은행의 주가는 오름세를 보였으나 더 큰 상승 여지가 있다"며, 주택은행과 국민은행의 목표가를 종전의 3만6,000원과 2만3,000원에서 4만2,000원과 2만6,000원으로 각각 높였다. 또한 두 은행의 합병으로 시장점유 확대 등 반사이익을 챙길 것으로 기대되는 국민카드에 대해 종전 목표가 3만8,000원을 4만7,000원으로 대폭 상향조정했다.



유연상 기자 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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