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럴시티는 교보.삼성생명을 주간사로 한 이번 신디케이트드론과 관련 9일 오전 11시 JW메리어트호텔에서 공식서명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동대출에 참여한 금융기관은 주간사인 교보와 삼성생명외에 대한생명, 동부화재, 쌍용화재와 서울.한빛.조흥은행 등 모두 8개 기관이다.
이 신디케이트드론은 각종 복합편의시설이 들어서 있는 부지 3만5천평, 연면적 13만평 규모인 센트럴시티 부동산을 담보로 했으며 대출기간은 10년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측은 이번에 조달되는 자금으로 반포천 SOC사업자금 300억원을 제외한 금융기관 차입금을 전액 상환하고 나머지는 운전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며 신세계 강남점 등 임대수입과 JW메리어트호텔 운영수입 등을 재원으로 차입금을 상환하게 된다고 말했다. <연합>
김성희 기자 shfre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