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온라인 트레이딩 전문평가회사인 스톡피아에 따르면 고객편의성, 정보제공, 트레이딩, 커뮤니티와 커뮤니케이션, 속도 및 안정성 등 5개항목을 평가한 결과 대신증권이 86.88로 1위, LG증권이 83.04로 2위, 대우증권이 82.72로 3위를 기록했다.
3사분기와 비교해 볼 때 10위권 밖에서는 교보증권이16위에서 11위, 동부증권이 19위에서 12위, 키움닷컴이 24위에서 15위를 차지해 현저하게 시스템이 개선된 것으로 평가됐다.
이번 평가결과 대다수 증권사들은 고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기보다 기존 서비스를 강화하는데 역점을 둔 것으로 나타났다. 그결과 대다수 증권사들의 평가점수가 3사분기에 비해 다소 상승했다.
스톡피아 관계자는 “온라인 상에서 금융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져감을 볼 때 이런 현상은 바람직한 것”이라고 밝혔다.
유연상 기자 u@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