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신년특집/벤처투자전망을 듣는다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1-01-01 19:26

기술.자금력 거품 빠지고 재도약

벤처캐피털리스트들이 내다본 2001년

지난해 새로운 밀레니엄의 시작과 더불어 벤처투자 시장은 한껏 꿈에 부풀었다. 외환위기의 터널을 지나면서 구세주로 벤처산업이 각광을 받았고 한국경제의 활력소로 자리매김했던 것이다.

벤처산업은 재벌 붕괴로 전통적 성장 엔진을 잃어가고 있는 한국경제에 유력한 대안이었던 것이다. 물론 지난해 하반기 벤처거품이 빠지면서 ‘하룻밤 유행’이 아니냐는 목소리도 있었지만 벤처산업은 더욱 강한 생존력을 무기로 2001년을 한발짝 내딛었다.

이렇게 급성장한 벤처시장에서 우수한 인재, 선도적인 기술력에 부가되어야 할 것이 당연히 자금력이다.

이에 따라 올 벤처캐피털들이 바라보는 벤처투자 및 벤처산업군별 모습을 살펴볼 필요성이 생기고 있다.

2001년 벤처투자시장 기상도는 어떻게 펼쳐질까.

이에 본지는 먼저 중소기업청 업무책임자로부터 지난해 정책을 기본으로 한 올 한해 정책방향의 밑그림을 그려보고 각 분야별 벤처투자 전문가들의 올해 투자전망을 듣기로 했다.

올해 중기청의 벤처정책은 벤처산업의 조정기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한다는 것이 큰 요지이다. 이를 위해 중기청은 벤처 인프라확충, 창투사 조합 및 엔젤투자제도 기준강화와 M&A활성화를 위해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정부의 정책방향을 바탕으로 올해 벤처캐피털들은 M&A와 무선인터넷 분야에 대한 중점적인 공략을 모색하고 있다. 또한 급부상하고 있는 바이오산업과 부품소재, 엔터테인먼트에 대한 관심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M&A분야는 닷컴 몰락 이후 최대의 관심사가 될 전망이다. 이미 지난해 벤처거품이 걷히면서 M&A가 주식시장의 관심사로 부상해 P&A, A&D 등의 용어가 더욱 익숙하게 들릴 것으로 예상된다.

무선인터넷 분야는 대부분 창투사들이 투자 1순위로 꼽고 있다. 특히 이 분야는 IMT-2000에서 무선인터넷을 활용할 수 있는 기술과 연계되어 무선인터넷을 지원하기 위한 하드웨어, 컨텐츠 제공업체, 단말기 생산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돼 벤처캐피털들의 투자가 활성화 될 것으로 관측된다.

이와 함께 부품소재와 바이오산업도 정부의 정책적인 뒷받침과 함께 벤처투자의 일부분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역사가 짧은 국내 바이오산업의 경우 아직 걸음마 단계지만 전세계적인 대세가 정보통신과 바이오산업인 만큼 국내 벤처캐피털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기대되고 있다.

엔터테인먼트산업 역시 투자회수 기간이 짧고 고수익을 올릴수 있는 업종이다. 특히 지난해 창투사들의 엔터테인먼트 관련 조합 결성이 활발했던 점을 미루어보아 올해에는 이들 조합계정에서 투자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관리자 기자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황금선 용산구의원 “집행부의 반복되는 예산 불용·이월…관리 체계 개선해야” 용산구의회 황금선 부의장이 반복되는 예산 불용과 이월 문제를 지적했다. 효율적이고 책임 있는 재정 운용을 위해 집행부의 예산 관리 체계를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다.황금선 부의장은 지난 1일 열린 제309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용산구의 예산 집행 실태를 짚었다.2025회계연도 용산구 순세계잉여금은 731억7600만원으로 집계됐다. 전년도 1270억4600만원과 비교하면 42.4% 감소한 규모다.일반회계 집행잔액은 전년보다 518억300만원 줄었다. 초과세입금도 13억2800만원 감소했다.황 부의장은 특히 국내여비 예산의 반복적인 불용 문제를 지적했다. 2025회계연도 국내여비 불용률은 총액 기준 34%에 달했다. 부서별 평균 불용률은 43%로 2 마포구의회, 22일간 정례회 돌입…행정사무감사·추경 심사 마포구의회가 제286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22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행정사무감사와 결산 심사에 이어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까지 다룬다.마포구의회(의장 최은하)는 1일 제286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오는 22일까지 이어지며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5회계연도 결산·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사한다.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과 마포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처리했다. 이어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했다.남해석 의원(대흥·염리), 원성혜 의원(비례), 차해영 의원(서교·망원1)은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했다 3 고진숙 용산구의원 “용산공원 개발계획 전면 재검토해야” "정부의 용산공원 개발 계획 전면 재검토해야 합니다."고진숙 서울 용산구의원은 지난 1일 열린 용산구의회 제309회 제1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정부가 추진하는 용산공원 일부 부지 활용 계획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고 의원은 “정부는 용산공원 일부인 어린이공원만 이용한다고 하지만 오늘의 ‘일부’가 내일의 ‘확대’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보장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용산공원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이자 서울시민의 여가와 휴식 공간이 돼야 한다”며 공원 조성 취지에 맞는 활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토양 오염 정화 문제도 지적했다. 고 의원은 용산공원 부지가 수십 년간 미군기지로 사용된 만큼 토양 정화가 선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