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기획특집/IDC 서비스 어디까지 왔나

김미선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0-12-27 22:10

인터넷업체들의 폭발적인 증가와 더불어 IDC시장은 올해 본격적인 개화기를 맞았다. 국내 사업자 수도 이미 30여개에 이를 정도로 한국의 IDC 시장은 세계적인 규모로 성장하고 있다. 반면 하반기에는 국내 경기침체와 함께 인터넷 업체들의 고성장이 주춤하면서 IDC의 공급이 수요를 앞지르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IDC업체들은 저가정책, 부가서비스 경쟁, 핵심사업 전문화 등 다양한 시장경쟁 방안을 내놓고 있다.

최근에는 금융권 IDC시장이 각광받고 있다. 백업 및 요소업무의 아웃소싱을 위한 금융기관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 이에 한국금융신문에서는 IDC업체의 서비스와 특징을 소개하는 지면을 마련했다. <편집자주>


한국인터넷데이터센터-운영노하우 갖춘 IDC ‘맏형’



한국인터넷데이터센터(이하 KIDC·대표 정규석)는 98년 최초로 코로케이션 서비스를 시작한 국내 IDC업계의 맏형이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서울 논현동에 1만1000평 규모의 IDC 전용건물을 마련해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올해 7월에는 대구에 1000평 규모의 센터를 추가로 건립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 및 미국에도 데이터센터를 구축해 세계 경쟁력을 갖춘 인터넷서비스 허브 역할을 담당한다는 방침하에 올 12월 인텔과 제휴를 체결하기도 했다.

KIDC는 현재 1000여 기업고객의 1만500여대 서버를 관리하고 있으며 코로케이션 텔레하우징 등 기본 서비스외에 보안 백업 빌링 웹리포팅 무선인터넷 같은 부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초기 시장선점자로서 안정성이 뛰어난 최고의 코로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준높은 기본서비스를 기반으로 백업 보안 등 기존 부가서비스 외에 무선인터넷 매니지드 코로케이션(Managed Co-Location) 등 새로운 부가서비스를 타사업자보다 먼저 개발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다.

KIDS는 야후코리아 네이버 심마니 엠파스 문화방송 KBS SBS 팍스넷 다음커뮤니케이션 하늘사랑 드림위즈 인터파크 옥션 롯데인터넷백화점 CJ39쇼핑 등 다양한 분야의 대형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대신증권 현대증권 메리츠증권 이트레이드 LG투자증권 미래에셋 등 다수의 증권사를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어 금융권 고객이 요구하는 보안성과 안정성에 탁월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최근 네트워크 보안의 필수 항목으로 떠오른 IDS를 설치해 보안에 최선을 다했으며 보수적인 금융권 고객들의 특성을 감안한 ‘전용 전산실’ 서비스를 마련하고 있기도 하다.

KIDC는 IDC사업의 가장 기본인 코로케이션 서비스 사업자로서의 위치를 더욱 확고히 마련하며 백업·보안 등 새로운 부가서비스로 차별된 서비스를 제공, 입주 고객의 만족을 극대화한다는데 전략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

KIDC관계자는 “한 통계자료에 의하면 올해 국내 IDC시장 규모가 500억원이었는데 KIDC가 그중 3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해 업계 선두주자임을 확인했다”며 “내년에는 그동안 쌓아온 운영 노하우와 네트워크 구성능력을 바탕으로 e-비즈니스 토털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미선 기자 una@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황금선 용산구의원 “집행부의 반복되는 예산 불용·이월…관리 체계 개선해야” 용산구의회 황금선 부의장이 반복되는 예산 불용과 이월 문제를 지적했다. 효율적이고 책임 있는 재정 운용을 위해 집행부의 예산 관리 체계를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다.황금선 부의장은 지난 1일 열린 제309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용산구의 예산 집행 실태를 짚었다.2025회계연도 용산구 순세계잉여금은 731억7600만원으로 집계됐다. 전년도 1270억4600만원과 비교하면 42.4% 감소한 규모다.일반회계 집행잔액은 전년보다 518억300만원 줄었다. 초과세입금도 13억2800만원 감소했다.황 부의장은 특히 국내여비 예산의 반복적인 불용 문제를 지적했다. 2025회계연도 국내여비 불용률은 총액 기준 34%에 달했다. 부서별 평균 불용률은 43%로 2 마포구의회, 22일간 정례회 돌입…행정사무감사·추경 심사 마포구의회가 제286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22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행정사무감사와 결산 심사에 이어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까지 다룬다.마포구의회(의장 최은하)는 1일 제286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오는 22일까지 이어지며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5회계연도 결산·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사한다.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과 마포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처리했다. 이어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했다.남해석 의원(대흥·염리), 원성혜 의원(비례), 차해영 의원(서교·망원1)은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했다 3 고진숙 용산구의원 “용산공원 개발계획 전면 재검토해야” "정부의 용산공원 개발 계획 전면 재검토해야 합니다."고진숙 서울 용산구의원은 지난 1일 열린 용산구의회 제309회 제1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정부가 추진하는 용산공원 일부 부지 활용 계획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고 의원은 “정부는 용산공원 일부인 어린이공원만 이용한다고 하지만 오늘의 ‘일부’가 내일의 ‘확대’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보장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용산공원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이자 서울시민의 여가와 휴식 공간이 돼야 한다”며 공원 조성 취지에 맞는 활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토양 오염 정화 문제도 지적했다. 고 의원은 용산공원 부지가 수십 년간 미군기지로 사용된 만큼 토양 정화가 선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