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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시큐리티 産銀서 3억 유치

한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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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12-27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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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웨어 기반의 보안인증 솔루션 개발회사인 인터넷 시큐리티(대표 강형자)가 한국산업은행으로부터 3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인터넷시큐리티가 산업은행으로부터 주당 액면가 500원의 4배수인 2000원의 조건으로 3억원의 자금을 유치 받았다.

이로써 산업은행은 인터넷시큐리티의 주식 15만주를 교부받아 지분 5.46%를 소유하게 되어 2대 주주가 됐다.

인터넷 시큐리티 강형자 사장은 “산업은행으로부터 투자받은 자금으로 제품 개발 및 마케팅에 투자, 최근 개발한 PKI 기반 휴대용 전자서명 및 인증기인 시큐어키(SecureKey)의 시장 점유율을 50%대로 끌어 올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터넷시큐리티는 지난 95년 11월 국산화 정보보호제품 개발을 목적으로 설립된 이래 전자서명 및 암호화 복호화 기술, 무선통신망 암호화 모듈, 생체인식 응용기술 등을 주력연구분야로 하드웨어 기반의 보안솔루션 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 전자인증서버 (SecureServer), 비밀번호생성기(SecureToken), IC카드(SecureCard), 휴대용 개인정보보안장치 (SecureKey) 인트라넷용 암호화 모듈(SecureWeb), Client/Server 용 암호화 모듈(SecureNet), 전자상거래 및 인터넷뱅킹용 키보드(SecureKeyboard) 등이며, 올해 매출은 약 60억원으로 추산되고 있다.



한창호 기자 ch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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