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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망세 속에 연중최저치 근접... 66.57로 마감

유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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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12-1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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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장세 속에 대형주들이 맥을 못추며 지수가 내림세를 보여 종가기준 연중최저치에 근접했다.

18일 코스닥 지수는 주말보다 1.37포인트 떨어져 66.57로 마감했다. 이는 12월 4일의 연중최저치인 66.38을 바짝 위협하는 수치이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2억2252만주와 9520억원을 기록해 평소의 거래규모보다 훨씬 낮았다.

이날 코스닥 시장은 장시작부터 67선이 붕괴되면서 투자심리가 급속히 위축됐다. 뚜렷한 매수주체 없이 67선을 경계로 매매공방이 펼쳐졌으나, 67선을 지켜낼만한 모멘텀이 없었다.

매매주체별로 외인과 기관은 각각 2억, 128억원어치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28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건설업만 보합에 머물렀고, 유통(-3.77%) 벤처(-1.48%) 기타(-1.38%) 등 나머지 업종은 모두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쌍용정보통신(+2500원) 새롬기술(+220원)만이 상승했고, 나머지 종목은 대부분 하락했다. IMT-2000사업자 선정관련, LG텔레콤은 이틀연속 하한가를 기록했다. A&D관련주 중 동미테크 삼영케불 등은 상한가를 기록했다.

상승종목은 상한가 43개포함 193개 였고, 하락종목은 하한가 19개 등 375개였다.


유연상 기자 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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