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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팩, 연내 투자대상 벤처 선정 예정

한창호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0-12-12 15:26

650~850만달러 투자 계획...지분참여 방침

컴팩코리아는 연내 국내 벤처기업 3~4개를 투자확정업체로 최종 선정, 이들에 대해 650만~850만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

컴팩코리아의 강성욱 사장은 이날 오후 기자간담회를 열고 "투자 형태는 컴팩의 직접적인 현금 투자를 통한 지분참여로 이뤄질 것이며 지분율은 20% 이하로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컴팩코리아의 이같은 벤처투자는 지난 5월 방한한 마이클 카펠라스 컴팩 사장이 밝힌 국내 벤처 대상 1억달러 투자계획의 일환인데, 이를 위해 지난 9월부터 761개사의 컴팩 파트너사에 대한 심사를 진행해왔다.

이 가운데 150개 업체를 투자고려 대상업체로 선정, 국내 컨설팅 전문회사와 공동으로 34개 업체를 투자적격 업체로 분류한 뒤 현재 이들 중 7개 업체를 미국 컴팩 본사에 승인요청을 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강사장은 "7개 업체 중 3~4개 업체가 컴팩 본사로부터 최종 투자 승인을 받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이들 업체는 네트워크 장비업체, 금융솔루션 개발업체, 사이버대학 솔루션 개발업체, 인터넷방송 등 엔터테인먼트 관련 업체"라고 설명했다.



한창호 기자 ch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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