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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기관추천 ‘2000 우수 벤처기업’ 순방-이디텍

한창호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0-11-29 22:47

산은캐피탈 추천-ASIC 반도체 분야의 ‘샛별’

산은캐피탈 투자의견

◆이디텍 = 여의도지점 신형철 팀장

이디텍은 이미지프로세서의 핵심 알고리즘을 보유하고 있어 신제품 출시에 능동적으로 대체할 수 있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고, 제품은 현대반도체 청주공장에서 생산할 예정으로 수요증가에 따른 제품공급도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LCD모니터의 대형화에 따라 필수적으로 장착해야 되는 EMI필터인 LVDS 등 신규사업을 추진중으로 급속한 성장이 예상되어 투자했다.

◆이스트소프트 = 영업2부 이호준 팀장

국내 최상위의 패키지S/W 개발능력을 보유했고 제품의 대중적 인기도가 양호하다. 또한 한국통신 하이텔 출자로 인지도 상승 및 안정적 매출처가 확보가 기대되고 핵심기술보유와 드림라인 등 국내 대형 통신 사업자와 제휴 등으로 경쟁력이 있다.

◆텔리뷰 = 강남지점 홍제연 팀장

텔리뷰의 고 부가가치 MPEG 스트림 스토리지/플레이어는 압축기술, 저장능력, 가격 등에서 경쟁업체 보다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향후 셋탑박스와 더불어 외형신장과 대규모의 수익창출이 기대되고 있다. 2002년 코스닥 등록을 예정하고 있다.


이디텍-ASIC 반도체 분야의 ‘샛별’

주문형반도체(ASIC) 벤처기업인 이디텍(대표 임철호 www.edtech.co.kr)은 최근 TFT-LCD의 핵심반도체인 이미지 프로세스 칩(EMX-1)을 개발한데 이어 멀티미디어 프로세서(EMH-1)를 국내 최초로 개발한 유망벤처 기업이다.

특히 이디텍이 개발한 EMX-1은 HDTV용 핵심부품으로 전세계적으로 공급업체가 4개 정도에 불과한 제품이다. 지난 98년 설립된 이디텍은 TFT-LCD 모니터용 이미지 프로세서 기술을 바탕으로 LCD Driver, Timing Controller, Low EMI등 TFT-LCD용 ASIC 설계와 제조 및 마케팅을 통해 고객에게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디텍은 산업자원부 주관 공업기반 기술개발사업의 일환인 ‘TFT-LCD 모니터용 이미지 프로세서 및 인터페이스 보드 개발’ 과제에 참여해 차세대 영상장치의 핵심부품인 이미지 프로세서를 1년여의 개발기간을 거쳐 99년 10월 국내 최초로 상품화하는데 성공했으며, 2000년 8월 현재 약 10만개의 수주를 확보해 놓고 있다.

임사장은 지난 74년 한양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태광전자 설계실 과장, 내셔널세미컨덕터코리아 어플리케이션 엔지니어링 부장, (구)LG반도체 ASIC 영업부장과 사업 담당이사 등을 역임한 이 분야의 베테랑이다.

그는 지난 94년부터 2년 간은 업계를 대표해 산업자원부 장관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반도체설계 교육센터(IDEC) 설립에도 기여했다. 이디텍은 이달 말경에 아날로그 데이터를 디지털로 변환해 PC에서 구현하는 SXGA(1200×1024)급 프로세서의 개발을 완료하고 내년 2월에는 여기에 아날로그 디지털 컨버터(ADC)를 내장한 제품을 발표할 계획이다.

임 사장은 이미지 프로세서를 국산화함으로써 2600만달러의 수입대체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대만 유럽 일본등 TFT-LCD 모니터 생산국가에 이 제품들을 수출함으로써 연간 4500만달러의 외화획득이 기대된다. 한편 이디텍은 올해 약 2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산은캐피탈로부터 유치받은 20억원의 자금을 바탕으로 TFT-LCD 모니터는 물론 디지털TV, 게임기, EWS, PCS(IMT-2000)등 LCD용 시스템 ASIC 분야의 세계적인 설계회사가 되는 것이 목표다.



한창호 기자 ch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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