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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황>악재만 있고 호재는 없다

유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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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11-29 19:17

연중최저치 또 경신...4.05p 하락 6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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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따른 악재속에서 투자심리가 불안해지며 지수70선이 힘없이 무너졌다.

29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4.05포인트 하락한 68.45로 마감해 23개월 만에 70선을 밑돌았다. 거래량은 2억6175만주에 그쳤고 거래대금은 1조1162억원을 기록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은 미국의 경기둔화와 기업실적 악화 우려감이 확산돼 나스닥지수가 2700대로 주저앉았다는 소식을 접하며 내림세로 출발했다. 시간이 흐를수록 낙폭을 확대돼 장중 한때 지수는 장중기준 연중 최저치(67.69)수준에 근접하기도 했다.

매매주체별로 개인만 316억원어치를 순매수했을 뿐, 외인과 기관은 각각 132억원어치와 170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전일에 이어 전업종이 하락했는데 유통업(-7.73%) 기타업(-6.26%) 벤처업(-5.70%)의 하락폭이 컸다. 전일과 마찬가지로 시가총액상위20위종목중 기술투자(+60원)만이 강보합을 유지했을뿐, 나머지 전종목은 하락했다. 특히 옥션, 한국정보통신, 이네트 등은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다.

상승종목은 상한가29개 포함 110개, 하락종목은 하한가 47개 등 467개를 기록했다.



유연상 기자 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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