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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신문로 시대’ 개막

이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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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11-05 12:26

6일 광화문 신사옥 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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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이 10년간의 남대문시대를 마감하고 6일부터 신문로 신사옥으로 본점을 이전한다.

지상 24층, 지하7층의 최첨단 인텔리전트빌딩인 광화문사옥은 3년6개월간 총공사비 800억원이 투입된 신문로에서 가장 높은 빌딩으로, 예술극장과 영화관, 갤러리가 함께 있는 아트오피스빌딩이다. 현재 골드만 삭스, 살로먼 스미스바니증권등이 입주해 있으며, 조만간 일본 문화원도 이곳에 자리잡을 예정이다.

흥국생명은 2층 객장을 비롯, 22, 23, 24층을 사용하게 되며, 14층은 외부손님을 위한 접견실과 회의실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흥국생명은 지급여력기준충족방안의 일환으로 이 빌딩을 모기업인 태광산업에 매각하는 방안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양우 기자 su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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