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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 제일은행장 연봉 36억...국감 논란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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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10-30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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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국회재경위 국감에서 지난 1월 취임한 윌프레드 호리에 제일은행장의 연봉문제로 설전이 벌어졌다.

한나라당 나오연 의원은 "17조원이라는 막대한 국민혈세가 투입된 금융기관의 은행장 연봉액수가 36억원이라고 알려졌다"며 "외국의 선진 경영기법을 배운다고는 하지만 경영실적을 놓고 볼때 그만한 값어치가 있느냐"고 물었다.

나 의원은 또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고 했는데 그만한 연봉을 주는게 바람직하냐"고 따졌다.

이에 대해 류시열 전 제일은행장은 "한국과 달리 외국에서는 성과에 따라 봉급을 받는 것이 일상화 됐기 때문에 봉급액수가 많더라도 경영만 잘하면 된다고 생각한다"면서 "그러나 본인이 퇴직한 후 이뤄진 일이기 때문에 그의 연봉액수는 잘 모른다"고 답했다.



박준식 기자 impark@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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