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말 독자생존 여부 판정을 앞두고 조흥은행 노사가 진통 끝에 지난 20일 올해와 내년에 걸쳐 2년간 임금을 동결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조흥은행은 2년간 인건비 측면에서 550억원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조흥은행 노사의 2년간 임금인상 유보 합의는 현재 노사간에 한창 진행되고 있는 은행권 임금 협상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박종면 기자 myun@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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