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컴팩, 리스 및 금융지원 서비스 사업 시작

임상연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0-09-30 11:57

자회사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 설립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컴팩이 국내 기업 고객들에게 리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자회사인 `컴팩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를 설립하고 30일부터 리스 및 금융지원 사업을 본격 실시한다. 미국 컴팩 파이낸셜 서비스가 200억원의 자본금을 들여 자회사로 설립된 `컴팩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는 29일 오후 6시 금융감독위원회로부터 최종 사업 승인을 받고 시설대여 및 할부금융업 서비스에 들어갔다.

시장조사기관인 가트너 그룹은 오는 2002년까지 기업 컴퓨터 시스템의 40% 정도가 리스 방식으로 구매될 것이라고 예견하고 있다. 리스 사업은 컴퓨터 제품 수명 주기의 단축으로 인해 발생하는 투자의 중복 구매에 대한 고객의 부담감을 덜어주고, 금융지원 서비스를 통해 초기 구입 비용을 절감시켜 주는 등 기업 고객들에게 많은 혜택을 제공해 준다.

국내 리스 사업은 일반 리스 사업과 컴퓨터 회사에서 운영하는 벤더 리스 또는 임대 사업으로 분류되는데, 현재 컴팩을 제외한 컴퓨터 회사들은 모두 자사 내부의 사업부를 통한 시스템 임대 사업만을 펼치고 있는 상황이다.

컴팩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의 정재용 이사는 "컴팩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는 자회사 개념으로 설립된 국내 최초의 시스템 리스 및 금융지원 사업체로 기업 고객들에게 진정한 의미의 운용리스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는 데에 일조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컴팩 시스템을 리스하고자 하는 사용자는 시스템 선정 후 컴팩 파이낸셜 서비스를 접촉하여 리스를 신청하게 되는데, 이때 각 고객의 실정에 맞는 리스 조건에 대해 상담을 할 수 있다.



임상연 기자 sylim@kftimes.co.kr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