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기획특집/‘저장장치’시장 경쟁 뜨겁다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0-09-21 01:46

폭발적 성장세로 올 시장규모 4000억원대

효성 한국썬 HP등 신제품 발표하고 EMC에 도전장

올해 저장장치 시장은 말그대로 폭발적인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다. EMC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한국썬 등 저장장치 업체들은 상반기에만 이미 지난해 매출실적을 넘어섰으며 올해 전체 시장규모는 4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는 데이터의 효과적인 관리와 이를 통한 마케팅의 중요성이 증대되면서 대규모 자료처리에 필요한 ERP와 DW, CRM 등이 잇따라 도입되고 있기 때문이다. ISP ASP 전자상거래 업체들이 급격하게 늘어난 것도 저장장치 시장의 호황에 한몫을 했다. 특히 대형 인터넷데이터센터는 기존 저장장치 수요개념을 깨뜨리며 대용량 저장장치의 주요 수요처가 되고 있다.

최근 저장장치 시장은 시장자체의 급속한 팽창과 함께 대형화, 개방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저장장치의 기본 구매용량이 테라바이트를 넘어서고 있으며 대규모 고객 데이터를 처리하고 불규칙한 인터넷 접속에 대비하기 위해 10테라 이상의 대용량 저장장치 도입사례도 늘고 있다. 기업 내 데이터센터 설립과 서버통합 추세를 비롯해 금융권 등의 DW, CRM 도입이 초기단계임을 감안하면 당분간 저장장치 시장의 ‘전성시대’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제조업체가 다른 이기종 서버의 연결뿐만 아니라 유닉스와 NT서버도 하나의 저장장치로 통합해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는 개방형 저장장치에 대한 논의도 확대되고 있다. 아직 초기단계이긴 하지만 이른바 여러 개의 저장장치를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할 수 있는 SAN 개념은 조만간 구체적으로 발전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SAN은 고객 정보관리를 획기적으로 개선시킬 수 있음은 물론 데이터 관리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어 SAN의 표준을 선점하기 위한 경쟁도 달아오르고 있다.

지난 5월 한국EMC를 시작으로 컴팩코리아와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을 비롯해 한국HP, 한국썬, LG히다찌 등이 향후 저장장치 시장을 겨냥한 차세대 제품들을 속속 발표했다. 특히 한국IBM과 컴팩코리아가 신제품 발표와 함께 공조체제를 구축하는 등 선두권을 추격하기 위한 합종연횡도 가속화되고 있다. 유니와이드테크놀로지와 넷컴스토리지 등 토종 업체들의 분발도 두드러졌지만 금융권과 통신업체 등 대형 사이트를 공략하기에는 아직 역부족이었다.

향후 국내 저장장치 시장은 효성을 비롯해 한국HP 한국썬 등의 선두추격과 EMC의 수성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국IBM을 시작으로 컴퓨터업체들이 저장장치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면서 전문업체들과의 경쟁도 관심사로 등장하고 있다. 특히 대형 컴퓨터 업체들의 시장참여와 함께 신제품 성능면에서도 이들 제품들이 EMC를 능가하는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EMC의 독주는 어떤 식으로든 제동이 걸릴 전망이다. EMC의 시장선점 효과와 강력한 마케팅력에 후발 업체들이 선두 추격을 위한 ‘결사항전’은 향후 저장장치 시장의 가장 큰 이슈가 될 전망이다. 가격경쟁도 심해질 전망이다. 시장규모 자체의 급팽창에도 불구하고 경쟁업체의 수가 늘어나면서 가격하락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여진다.

하드웨어 가격 하락에 따라 상대적으로 부가가치가 높은 소프트웨어 솔루션 판매와 컨설팅 비중도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저장장치 업체들은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저장장치 관리솔루션과 컨설팅서비스 등 데이터 관리에 따른 토털솔루션 벤더를 지향하며 경쟁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은행 증권사를 비롯한 금융권에서도 DW 등이 본격적으로 구축되고 랩어카운트 등 개인자산관리서비스가 시작되면 대규모 저장장치 도입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올해 저장장치 시장은 말그대로 폭발적인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다. EMC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한국썬 등 저장장치 업체들은 상반기에만 이미 지난해 매출실적을 넘어섰으며 올해 전체 시장규모는 4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는 데이터의 효과적인 관리와 이를 통한 마케팅의 중요성이 증대되면서 대규모 자료처리에 필요한 ERP와 DW, CRM 등이 잇따라 도입되고 있기 때문이다. ISP ASP 전자상거래 업체들이 급격하게 늘어난 것도 저장장치 시장의 호황에 한몫을 했다. 특히 대형 인터넷데이터센터는 기존 저장장치 수요개념을 깨뜨리며 대용량 저장장치의 주요 수요처가 되고 있다.

최근 저장장치 시장은 시장자체의 급속한 팽창과 함께 대형화, 개방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저장장치의 기본 구매용량이 테라바이트를 넘어서고 있으며 대규모 고객 데이터를 처리하고 불규칙한 인터넷 접속에 대비하기 위해 10테라 이상의 대용량 저장장치 도입사례도 늘고 있다. 기업 내 데이터센터 설립과 서버통합 추세를 비롯해 금융권 등의 DW, CRM 도입이 초기단계임을 감안하면 당분간 저장장치 시장의 ‘전성시대’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제조업체가 다른 이기종 서버의 연결뿐만 아니라 유닉스와 NT서버도 하나의 저장장치로 통합해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는 개방형 저장장치에 대한 논의도 확대되고 있다. 아직 초기단계이긴 하지만 이른바 여러 개의 저장장치를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할 수 있는 SAN 개념은 조만간 구체적으로 발전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SAN은 고객 정보관리를 획기적으로 개선시킬 수 있음은 물론 데이터 관리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어 SAN의 표준을 선점하기 위한 경쟁도 달아오르고 있다.

지난 5월 한국EMC를 시작으로 컴팩코리아와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을 비롯해 한국HP, 한국썬, LG히다찌 등이 향후 저장장치 시장을 겨냥한 차세대 제품들을 속속 발표했다. 특히 한국IBM과 컴팩코리아가 신제품 발표와 함께 공조체제를 구축하는 등 선두권을 추격하기 위한 합종연횡도 가속화되고 있다. 유니와이드테크놀로지와 넷컴스토리지 등 토종 업체들의 분발도 두드러졌지만 금융권과 통신업체 등 대형 사이트를 공략하기에는 아직 역부족이었다.

향후 국내 저장장치 시장은 효성을 비롯해 한국HP 한국썬 등의 선두추격과 EMC의 수성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국IBM을 시작으로 컴퓨터업체들이 저장장치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면서 전문업체들과의 경쟁도 관심사로 등장하고 있다. 특히 대형 컴퓨터 업체들의 시장참여와 함께 신제품 성능면에서도 이들 제품들이 EMC를 능가하는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EMC의 독주는 어떤 식으로든 제동이 걸릴 전망이다. EMC의 시장선점 효과와 강력한 마케팅력에 후발 업체들이 선두 추격을 위한 ‘결사항전’은 향후 저장장치 시장의 가장 큰 이슈가 될 전망이다. 가격경쟁도 심해질 전망이다. 시장규모 자체의 급팽창에도 불구하고 경쟁업체의 수가 늘어나면서 가격하락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여진다.

하드웨어 가격 하락에 따라 상대적으로 부가가치가 높은 소프트웨어 솔루션 판매와 컨설팅 비중도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저장장치 업체들은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저장장치 관리솔루션과 컨설팅서비스 등 데이터 관리에 따른 토털솔루션 벤더를 지향하며 경쟁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은행 증권사를 비롯한 금융권에서도 DW 등이 본격적으로 구축되고 랩어카운트 등 개인자산관리서비스가 시작되면 대규모 저장장치 도입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관리자 기자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황금선 용산구의원 “집행부의 반복되는 예산 불용·이월…관리 체계 개선해야” 용산구의회 황금선 부의장이 반복되는 예산 불용과 이월 문제를 지적했다. 효율적이고 책임 있는 재정 운용을 위해 집행부의 예산 관리 체계를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다.황금선 부의장은 지난 1일 열린 제309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용산구의 예산 집행 실태를 짚었다.2025회계연도 용산구 순세계잉여금은 731억7600만원으로 집계됐다. 전년도 1270억4600만원과 비교하면 42.4% 감소한 규모다.일반회계 집행잔액은 전년보다 518억300만원 줄었다. 초과세입금도 13억2800만원 감소했다.황 부의장은 특히 국내여비 예산의 반복적인 불용 문제를 지적했다. 2025회계연도 국내여비 불용률은 총액 기준 34%에 달했다. 부서별 평균 불용률은 43%로 2 마포구의회, 22일간 정례회 돌입…행정사무감사·추경 심사 마포구의회가 제286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22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행정사무감사와 결산 심사에 이어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까지 다룬다.마포구의회(의장 최은하)는 1일 제286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오는 22일까지 이어지며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5회계연도 결산·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사한다.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과 마포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처리했다. 이어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했다.남해석 의원(대흥·염리), 원성혜 의원(비례), 차해영 의원(서교·망원1)은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했다 3 고진숙 용산구의원 “용산공원 개발계획 전면 재검토해야” "정부의 용산공원 개발 계획 전면 재검토해야 합니다."고진숙 서울 용산구의원은 지난 1일 열린 용산구의회 제309회 제1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정부가 추진하는 용산공원 일부 부지 활용 계획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고 의원은 “정부는 용산공원 일부인 어린이공원만 이용한다고 하지만 오늘의 ‘일부’가 내일의 ‘확대’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보장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용산공원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이자 서울시민의 여가와 휴식 공간이 돼야 한다”며 공원 조성 취지에 맞는 활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토양 오염 정화 문제도 지적했다. 고 의원은 용산공원 부지가 수십 년간 미군기지로 사용된 만큼 토양 정화가 선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