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기획특집/‘저장장치’시장 경쟁 뜨겁다

김미선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0-09-21 01:42

한국 썬 마이크로 시스템즈/썬 스토에지 시리즈(San StorEdge)

‘엔터프라이즈’급으로 성능 대폭 확장

한국 썬마이크로시스템즈(대표 이상헌·사진)는 서버 판매 급증에 힘입어 저장장치 시장에서 선전, 4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면서 EMC에 이어 업계 2위 자리를 차지했다.

지난달 22일부터는 서울, 부산, 대전에서 열리는 ‘넷 이코노미를 위한 스토리지 세계’ 로드쇼를 시작으로 대대적인 저장장치 시장 공세에 나서고 있다.

한국 썬은 이 로드쇼를 통해 이제까지 공급해왔던 저장장치 제품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슈퍼컴퓨터급의 성능, 대역폭, 가용성 등을 웍그룹과 엔터프라이즈급까지 확대하게 된다.

이에 따라 한국 썬은 하반기 저장장치 시장의 판도를 바꿀 중요한 변수로 떠오를 전망이다.

썬 스토에지(Sun StorEdge) T3 어레이는 고 가용성 네트워크 저장장치로서 일명 ‘퍼플’이라 한다. 썬 스토에지 패밀리의 대표 제품으로 데스크탑 PC 크기인 ‘퍼플’은 1 테라바이트의 3분의 1까지 저장할 수 있다.

단일 빌딩 블록으로는 업계에서 확장성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엔트리 레벨, 웍그룹, 하이엔드 엔터프라이즈 등 용량 요구에 따라 확장 가능한 저장장치 솔루션이다.

썬 스토에지 T3 어레이는 한쌍으로 구성될 경우, 모든 콤포넌트가 듀얼로 작동해 신뢰성과 데이터 가용성이 크게 높아진다. 빌딩 블록을 선택하기만 해도 324 기가바이트에서 88 테라바이트(880 메가바이트)로 확장된다.

썬 스토에지 T3 어레이의 각 쌍을 점진적으로 구현하면 용량과 가용성, 성능이 3차원 선형 방식으로 계속 높아진다. 비용은 동등하게 구성된 EMC 시스템의 2분의1 내지 3분의 1 정도다.

썬 스토에지 A7000인텔리전트 스토리지 서버는 업계 최초의 인텔리전트 스토리지 서버 시스템이다. 메인프레임, UNIX 및 NT 등 서로 다른 시스템을 동시에 지원할 수 있는 개방형 시스템으로서 메인프레임급의 RAS(Reliability,

Availability, Serviceability) 기능을 제공한다.

썬 스토에지 A5000 파이버 채널 어레이는 1 기가비트 화이버 채널을 통해 허브나 스위치를 사용한 네트워크 구성이 가능하다.

솔라리스 뿐만 아니라 NT도 지원하며, 마이크로소프트사로부터 인증을 받기도 한 제품이다. 업계 최초의 차세대 광채널 중계 루프(FC-AL) 기술을 채용한 인텔리전트 스토리지 네트워크 빌딩 블록의 하나다.

썬 스토에지 A3500 어레이는 OLTP를 비롯 대규모 미션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 운용을 위한 신뢰성, 가용성, 서비스 성능이 요구될 때 적합한 엔터프라이즈급 데이터 저장장치 솔루션으로서 RAID 5 애플리케이션 및 썬 클러스터 환경에 이상적이다. 최대 20대까지 2노드 클러스터에 연결할 수 있다. A1000/D1000 어레이 제품과 완벽하게 호환된다. 성능과 용량 확장이 용이해 90GB에서 2.2TB까지 랙마운트 구성이 가능하므로 유연성 있게 구성할 수 있다.

썬 스토에지 A1000/D1000 어레이는 작은 규모로 시작해 파일 서버 및 웍그룹 서버로의 확장이 요구되는 고객들에게 적합한 웍그룹 어레이이다.

A1000은 호스트 또는 제어기 기반 RAID를 통해 정보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20 GB에서 150 GB까지 확장이 가능한 A1000은 썬의 솔라리스 및 NT 환경도 지원한다. 클러스터 지원이 가능하며, A3500/FC-AL 연결에 대한 마이그레이션이 가능하므로 기존 투자를 보호할 수 있다.

데이터 보호 소프트웨어인 스토에지 네트워크 데이터 리플리케이터(SNDR)는 모든 저장장치 시스템의 데이터를 보호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솔라리스용 네트워크 파운데이션 소프트웨어(Network Foundation Software for Sola

ris)는 MSN(Managed Storage Network)을 위한 코어 인프라다.

다중 솔라리스 서버들이 하나의 공동 스토리지 풀을 공유할 수 있게 완벽한 인프라 소프트웨어 스위트를 제공한다.

한국 썬은 지금까지 주택은행, 농협, 한솔금고, 한국은행, 평화은행, 대우증권,한국통신 프리텔, 의료보험연합, 골드뱅크 등에 제품을 공급해 저장장치 시장의 최강 자리 탈환을 눈앞에 두고 있다.

한국 썬은 인터넷 비즈니스 시대에 맞게 확장성, 가용성, 신뢰성 등 넷 이코노미 시대 기업 요구를 반영한 개방형 표준 스토리지 솔루션을 앞세워 공격적 마케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김미선 기자 una@kftimes.co.k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황금선 용산구의원 “집행부의 반복되는 예산 불용·이월…관리 체계 개선해야” 용산구의회 황금선 부의장이 반복되는 예산 불용과 이월 문제를 지적했다. 효율적이고 책임 있는 재정 운용을 위해 집행부의 예산 관리 체계를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다.황금선 부의장은 지난 1일 열린 제309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용산구의 예산 집행 실태를 짚었다.2025회계연도 용산구 순세계잉여금은 731억7600만원으로 집계됐다. 전년도 1270억4600만원과 비교하면 42.4% 감소한 규모다.일반회계 집행잔액은 전년보다 518억300만원 줄었다. 초과세입금도 13억2800만원 감소했다.황 부의장은 특히 국내여비 예산의 반복적인 불용 문제를 지적했다. 2025회계연도 국내여비 불용률은 총액 기준 34%에 달했다. 부서별 평균 불용률은 43%로 2 마포구의회, 22일간 정례회 돌입…행정사무감사·추경 심사 마포구의회가 제286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22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행정사무감사와 결산 심사에 이어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까지 다룬다.마포구의회(의장 최은하)는 1일 제286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오는 22일까지 이어지며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5회계연도 결산·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사한다.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과 마포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처리했다. 이어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했다.남해석 의원(대흥·염리), 원성혜 의원(비례), 차해영 의원(서교·망원1)은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했다 3 고진숙 용산구의원 “용산공원 개발계획 전면 재검토해야” "정부의 용산공원 개발 계획 전면 재검토해야 합니다."고진숙 서울 용산구의원은 지난 1일 열린 용산구의회 제309회 제1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정부가 추진하는 용산공원 일부 부지 활용 계획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고 의원은 “정부는 용산공원 일부인 어린이공원만 이용한다고 하지만 오늘의 ‘일부’가 내일의 ‘확대’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보장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용산공원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이자 서울시민의 여가와 휴식 공간이 돼야 한다”며 공원 조성 취지에 맞는 활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토양 오염 정화 문제도 지적했다. 고 의원은 용산공원 부지가 수십 년간 미군기지로 사용된 만큼 토양 정화가 선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