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짧은 판매일수와 국민, 주택, 서울 등 3개 은행에서만 취급한 점에 비해볼 때 판매실적이 상당히 양호한 것이다.
이 상품은 판매개시일인 지난달 16일부터 매일 300~500여건의 가입이 이뤄졌는데, 앞으로 1주일간 각 대학의 추가등록이 있어 약1500건의 추가가입이 예상된다고 서울보증측은 전망했다.
대학생 학자금대출 신용보험은 대학생들이 연대보증인 없이도 간편하고 신속하게 학자금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상품으로, 대학생들에게 학비를 스스로 마련해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 대학생 자녀를 둔 저소득계층 가계들이 보증보험사와 정부가 지원하는 저리의 학자금 대출을 통해 생활안정 등에 많은 도움을 주기 위해 개발된 상품이다.
김성희 기자 shfre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