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대신증권은 9월1일 사이버 투자상담센터를 개설, 사이버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간 1대1 사이버 투자상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거래소와 코스닥 시황분석 및 종목별 분석에서부터 선물과 채권시장 분석에 이르기까지 폭넓느 영역에 걸쳐 이루어지며, 대신증권 홈페이지(www.daishin.co.kr)뿐만 아니라 사이버거래 시스템(CYBOS2000)을 통해서도 이용할 수 있다.
대신증권은 실시간 상담정보 제공에 초점을 맞춰 투자자들의 문의에 30분 이내에 답변 가능하도록 했다. 상담요원은 20명의 사이버 전담 투자상담사가 주축을 이루며, 60여명의 대신경제연구소 애널리스트, 70여명의 채권, 금융상품, 기업금융, 재테크 등 증권전문가들이 사이버상담을 지원하게 된다.
대신증권 나민호 투자정보팀장은 "사이버거래 비중이 90%에 육박하는 만큼 앞으로 사이버 고객의 올바른 투자방향을 제시하는 심도깊은 서비스를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병선 기자 bsmoon@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