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1차회의에서는 북한진출 중소기업에 대한 신규설비 투자자금 업체당 20억원 지원, 설비설치 임가공무역업체에 대한 자금지원, 북한진출업체 업력(業歷) 제한규정폐지, 북한진출에 따른 자료·정보제공 확대, 남북경협 유관기관 협력체제 강화 방안을 심의 확정해 시행하기로 했다. 협의회는 중기청, 통일부, KOTRA, 중기협중앙회 등의 관련기관, 한국전자공업협동조합 등 대북진출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는 협동조합과 성남전자 등 중소기업, 대기업인 현대아산과 LG상사 등 총 16개 기관 18명으로 구성됐다.
한창호 기자 che@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