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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위기의 은행신탁...活路는 없는가-주요은행 신탁사업 전략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0-08-13 09:32

산업은행, 신탁상품 배당률 은행권 1위 고수

산업은행(신탁사업본부장 김영섭닫기김영섭기사 모아보기·사진)은 점포수에서 시중은행보다 열세인 점을 감안, 특화된 신탁 상품 시장군을 주타깃으로 공략, 영업망 부족을 극복한다는 전략이다.

이와 관련 산업은행은 연기금 보험회사 등 기관투자가와 국제화시대 도래에 따른 외국금융기관의 요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특정금전신탁과 채권형 상품판매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산업은행은 산금채 발행 및 채권운용 전문기관으로서의 강점을 살려 안정성과 수익성을 조화한 자산운용으로 고객의 신뢰 회복을 추진하고 있다.

산업은행의 신탁상품은 배당률이 높아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장부가격 평가펀드의 월평균 실적배당률 기준으로 타 은행들과 비교한 결과 8개 펀드중에서 6개 펀드가 1위를 차지했다. 특히 3년 이상 장기 운용하는 펀드의 경우 노후연금신탁 개인연금신탁 비과세 가계장기신탁 근로자우대신탁 등 4개 펀드가 모두 1위를 차지했고 98년 이후 지금까지 30개월을 거치는 동안 단 1차례를 제외하고는 매월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산업은행은 은행신탁이 안정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재산신탁의 활성화가 필수라고 보고 있다.

이와 관련 산업은행은 IMF 직후 담보부사채신탁을 신규 취급해 약 7억원의 수수료 수입을 내기도 했다. 증권투자신탁업무는 지난 3월 해외투자펀드에 대한 수탁업무에서 시작되었고 해외투자펀드가 활성화되면 추가적인 외환수요가 창출돼 외환시장 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판단, 정부와 산업은행이 공동으로 기획한 펀드이다. 현재까지 업무취급 5개월만에 해외투자펀드 2개 및 국내펀드 10개에서 수탁고 8000억원을 달성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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