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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섬유수출 증가 전망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0-08-01 09:35

하반기에는 대구.경북지역 섬유 수출이 증가 추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1일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이 발표한 `폴리에스테르 직물 수출 100대 기업 섬유수출 증감률 조사`자료에 따르면 올 1.4분기에 100대 기업 가운데 전년동기 대비 수출액이 증가한 64개 업체의 수출액은 2억5천6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에반해 감소한 36개 업체의 수출액은 1억7천700만 달러로 조사됐다.

또 이들 100대 기업 가운데 지역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등 연고가 있는 51개 기업을 분석한 결과, 29개 업체는 1억6천만 달러의 수출 실적으로 전년 동기보다 증가한 반면 나머지 22개 업체는 1억3천만 달러로 전년보다 수출이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따라 연구원은 `수출 증가 업체 가운데 지역 연고기업이 차지하는 비율은 금액면에서 63%로 나타난 반면, 감소한 업체의 비율은 77%로 집계됐다`면서 `폴리에스테르 직물을 주로 생산하고 있는 지역 중견 업체들의 체감 경기는 악화된 반면 각종 통계상으로는 섬유류 수출이 증가한 것은 이때문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그러나 `미국을 중심으로 한 세계 경제가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전망돼 하반기에는 지역 업체들의 수출도 증가 추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전형적인 합섬직물 단순 아이템에서 차별화 소재 및 복합가공사와 신기술에 따른 신제품 출시만이 난국을 헤쳐 나가는 방안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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