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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통신, 컨소시엄 공개모집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0-07-28 13:26

한국통신은 차세대 이동통신(IMT-2000) 사업권 획득을 위한 컨소시엄 구성 계획을 내달 1일 각 일간지와 IMT-2000사업추진본부 홈페이지(www.imt2000.co.kr)에 공고하고 참여희망 업체를 공개 모집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한국통신은 컨소시엄 구성대상은 IMT-2000사업에 기여할 수 있는 정보통신 관련 분야를 중심으로 한 중소기업가운데 재무구조가 견실하고 전국.지역 유통망을 보유하고 있거나 통신장비 및 단말기 관련 기술보유 기업, 네트워크 구축.운용 기술보유기업, 멀티미디어 콘텐츠 개발 기업 등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한국통신 및 자회사와의 제휴기업, IMT-2000 관련기술, 특허보유 기업 및 서비스 개발관련 솔루션 보유기업은 우대할 계획이다.

그러나 다른 컨소시엄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이나 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대규모 집단의 계열사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한국통신은 아직 납입자본금이나 자기지분에 대해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으나 납입자본금은 2조원대로 하고 한통 본사 및 계열사가 자본금 67%를 부담, 새 법인의 경영권을 확보하는 한편 나머지 33%를 국내외 대기업 및 정보통신 중소기업 등에게 배분하는 방안을 잠정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대기업 최저지분율은 0.5-1% 선에서 정하고 정보통신 중소기업의 최저지분율을 0.03-0.05%선으로 규정하는 방안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방안이 확정될 경우 한통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대기업은 납입자본금만 100억-200억원을, 중소기업은 6억-10억원을 부담해야 하며 정부에 내는 주파수 할당 대가 출연금 분담액을 포함할 경우 부담금액은 훨씬 늘어날 전망이다.

한통 관계자는 `납입자본금이나 최저지분 등은 공고를 한 뒤 참여 희망업체 수 등을 감안한 뒤 최종 결정될 것`이라며 `새 법인의 경영권을 한통그룹이 확보하되 중소기업이 많이 배정받을 수 있도록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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