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시스템즈의 SI파트너 인증은 ‘실버 파트너’와 ‘골드 파트너’의 나누어지는데, 실버는 우량파트너로 격상시키는 단계이다. 국내 네트워크업계에서는 쌍용정보통신과 인네트가 최초로 실버파트너 격상 인증을 받았다
이 단계를 획득하기 위해서는 우선 CCIE 자격증 소지자를 최소 3명 이상을 보유해야 하고, 시스코시스템즈 본사의 고객서비스 종합 대응지원 등을 검토하는 직접 감사를 통과해야 하는 등 까다로운 절차가 요구된다.
시스코시스템즈의 한 관계자는 “실버 파트너에게는 시스코 제품에 대한 가격 인하 혜택, 시스코 세일즈맨과의 파트너십 강화, 시스코의 전략적 지원뿐만 아니라 네트워크 시장에서의 기업 인지도 상승 등의 많은 혜택이 주어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김춘동 기자 bom@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