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상사 이상석 부장은 `우리 회사와 관련해 자사주 소각설이 있어 증권거래소로부터 조회공시 요구를 받은 상태`라며 `회사차원에서 자사주 소각문제에 대해 아직은 결정된 게 없다`고 말했다.
LG상사의 또다른 관계자는 `그동안 회사가 취득한 자사주는 펀드를 통해 매집한 것으로 규정상 직접 소각할 수 없는 특징이 있다`며 `펀드를 통해 취득한 자사주를 소각할 경우 별도의 절차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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