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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즈닷컴 코리아, 박승용 사장 선임

한창호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0-07-18 18:31

eCRM, DM, 지불 시스템 제공

세계 8개국에서 통용되고 있는 웹통화 `빈즈(beenz)`를 개발한 빈즈닷컴이 오늘 박승용신임 사장을 선임하면서 빈즈닷컴 코리아 공식 발족을 위한 본격적인 국내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에 빈즈닷컴 코리아의 사장으로 선임된 박승용 사장은 호주 시드니 소재의 New South Wales 대학에서 MBA를 취득한 후, 쌍용 투자 증권 국제부와 신원주식회사 기획 조정실을 거쳐 폴라로이드 코리아의 지사장을 역임했다. 또, 작년 말 벤처 사업에 뛰어들어인터넷 교육 업체인 코네스의 인터넷 사업본부 및 전략기획본부 본부장으로 재직했다.

데이비드 유엔(David Yuen) 빈즈닷컴 아태지역 사장은 이번 신임 사장 선임과 관련하여

"다양한 경험을 갖춘 박승용 사장이 빈즈닷컴 코리아에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빈

즈닷컴 코리아의 성공을 확신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승용 신임 사장은 "올해 국내 전자상거래 시장규모가 2000억원 이상으로 급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렇게 온라인 거래가 활성화되면 신용카드나 현금에 의존한 기존 지

불 시스템으로는 한계에 도달할 수 밖에 없다"고 말하고 "빈즈는 철저한 보안 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소액 결재도 가능한 지불 시스템일 뿐만 아니라, 웹상의 고객관리(CRM)

에 있어 효율적인 수단을 제공하는 새로운 온라인 마케팅 서비스 개념이다. 빈즈는 현

전자상거래가 가진 한계를 뛰어넘어 국내 전자상거래 시장의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

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다른 일반 사이버 머니나 마일리지와 차별화된 빈즈의 특징을 일반 소비자

들에게 널리 알리고, 빈즈를 통한 전자상거래가 얼마나 안전하고 즐거운 것인지를 인식

시킬 계획"이라며, "빈즈가 국내에서 어느 정도 정착이 되면 오프라인에서의 사용 영역

을 확대, 명실상부한 통화로 자리잡도록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빈즈는 전세계적으로 통용되는 웹통화이자, 온라인 비즈니스를 위한eCRM(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 e로열티, DM(Direct Marketing), 지불 시스템을 제공하는 강력한 전자 화폐. 기업들은 빈즈닷컴 회원을 대상으로 각종 마케팅/프로모션 활동을 할 수 있고, 회원들은 기업의 마케팅/프로모션에 참여한 대가로 웹통화, 빈즈를 받는다. 기존 사이버머니와는 달리, 빈즈는 벌어들인 즉시 세계 각국의 가맹 사이트에서 사용할 수 있다. 빈즈는1998년 12월 미국과 영국에서 처음 소개된 이래 전세계 250여 개의 가맹 사이트에서 제공되고, 지불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200만 이상의 사용자를 확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한창호 기자 che@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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