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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보안 솔루션’을 잡아라-퓨처시스템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0-07-18 12:52

퓨처시스템-TCP/IP 정보보안 시장 60% 점유

퓨쳐시스템(대표 김광태·사진)은 87년 설립이래 국내에서는 불모지라고 할 수 있는 국내 TCP/IP 정보보안 시장의 6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보안회사.

퓨처시스템이 보안분야로 눈을 돌린 것은 96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97년 X.25 보안장비를 개발해 금융전산망 전용 보안장비 공급업체로 선정됐다. 이 기술을 기반으로 98, 99년 VPN 보안장비인 ‘시큐웨이’ ‘시큐웨이수트’ 시리즈를 출시하면서 보안솔루션업체로 탈바꿈했다.

이후 국내 가상사설망(VPN) 보안 시장을 공략해 금융권 공공기관 軍 일반기업 통신회사 등 폭넓은 시장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올 4월에 ‘시큐웨이스위트2000’을 출시했고 고속암호 ASIC를 개발했으며 블랙존(Black Zone)과 ‘시큐웨이스위트2000’의 특허출원을 6월에 끝냈다.

퓨처시스템이 개발한 ‘시큐어웨이스위트’는 보안 기능을 하나로 합쳐 손쉽게 시스템을 통합 관리할 수 있으며 하드웨어 기반으로 제작해 소프트웨어 제품보다 최고 50배 정도의 처리 속도를 지원한다.

특히 이 제품은 가상사설망, 방화벽, 바이러스 검사, 메일 검색, 유해 사이트 차단, 사용자 인증, 트래픽 분석, 암호화를 중앙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으며 인터넷이나 이동전화를 이용한 원격지 관리도 가능하다.

또한 10/100Mbps 이더넷 포트를 통해 침입탐지 시스템, 안티바이러스, 트래픽 분석을 지원할 수 있는 네트워크 모니터링 기능인 ‘블랙존’을 지원한다.

이밖에 자체 운용체계와 CPU를 탑재해 하드웨어 기반으로 개발한 이 제품은 기존 시스템이나 소프트웨어 변경없이 바로 설치가 가능하며 VPN보안 기능과 관련, 인터넷 보안 프로토콜인 IPsec를 지원해 데이터의 비밀성과 무결성을 보장한다.

이들 제품은 HW기반의 보안 솔루션으로 기존 SW 기반의 보안 솔루션 보다 높은 안정성을 제공하며 네트워크 부하를 최소화할 수 있어, 기관 및 기업의 내외부망 보안 뿐만 아니라 안전하고 빠른 최적의 전자상거래, 인터넷뱅킹, 인터넷 주식거래 등의 보안 솔루션에 탁월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한 국내외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기업의 인지도를 높이고, 정확한 시장, 고객 요구 조사 및 분석 자료를 제품 개발에 반영해 시장 수요와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퓨처시스템은 정보보호의 기본요소인 비밀성, 무결성, 정보사용의 가용성 보장에 중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위해 국내 VPN 기술의 자존심이라 불리는 김광태 사장은 Psec, VPN, 디스크암복호화, 시스템보안을 하나로 합친 통합보안제품을 주력으로 인터넷과 보안시장을 평정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현재 벤처기업협회 이사와 전자부품연구원 등기이사를 맡고 있으며 벤처기업들의 육성과 지원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지난해 96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한 퓨처시스템은 올해는 초우량 정보보안 전문 기업을 목표로 국가와 기업, 개인의 정보와 재산을 지켜주는 보안 솔루션을 제공해 매출액 350억원을 달성하고 시장점유율을 8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직원 연봉제와 스톡옵션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매출액의 15% 이상을 연구개발비에 투입하고 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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