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이날 6월의 현대 자구이행실적을 점검한 결과 6월 자구계획 목표는 5천381억원인데 비해 실적은 9천29억원으로 67.8%나 초과달성했으며 전체 자구계획 대비 진도율도 24.3%로 양호하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의 경우 인력개발원과 세운상가 등 부동산을 160억원 어치 매각했고 유가증권도 현대정공과 현대자동차, 현대강관 주식 등 1천140억원 어치를 매각, 총 매각금액은 1천310억원이라고 전했다.
외환은행은 또 현대건설은 기존 자구계획에 추가해 광화문사옥(예정가 700억원)도 매각하기로 했으며 이미 발표한 2조2천억원 규모의 투자축소 계획도 예정대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