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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에너지기업 주가 16% 상승, 한국전력은 저평가< PFC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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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7-14 10:20

세계 주요 에너지 기업들의 주가는 올해 상반기에 두자릿수의 상승세를 보였다고 시장조사기관인 PFC(페트롤리엄 파이낸스 컴퍼니)가 13일 밝혔다.

PFC가 선정한 석유와 천연가스. 전력공급 부문의 세계 50대 기업들의 주가는 올해 상반기에 16%가 상승해 이 기간중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8%)와 나스닥 지수(-4%)를 웃돌았다.

PFC 에너지 50지수에 편입된 기업들 가운데 주가 상승률이 두드러진 기업은 다이네지(+97%)와 엔론(+45%), 윌리엄스(+36%), 엘파소 에너지(+31%), AES(+59%), 베이커 휴즈(+52%) 슐렘버거(+33%) 등이었다.

시가총액으로는 엑손모빌, 로열 더치 쉘, BP아모코,토탈피나엘프, 셰브론 등의 순으로, 석유.천연가스 업종 기업들이 10위안에 대거 포진됐다. 그러나 이들의 평균 주가 상승률은 전력회사들에 비해 크게 낮은 6% 수준에 그쳤다.

한국전력은 지난 3월 23위에서 21위로 두 계단 상승했다. 그러나 한국전력의 주가는 상반기중 2%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 PFC에너지 50지수에 편입된 기업들보다 주가가 크게 저평가돼 있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일본 에너지 기업으로는 도쿄 일렉트릭이 12위, 간사이 일렉트릭이 25위, 주부 일렉트릭이 31위였다. 그 밖의 아시아 기업으로는 말레이시아의 테나가 나쇼날이 44위, 중국의 CLP홀딩스가 45위에 각각 랭크됐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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