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삼성 관계사들, 단체급식시장서 사업장 확대 경쟁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0-07-13 16:50

연간 3조원대 이상으로 추산되는 단체급식시장을 놓고 삼성에버랜드, 제일제당, 신세계 등 삼성그룹으로부터 분리한 관계사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단체급식시장 2위업체인 삼성에버랜드는 최근 인천국제공항내 6개 식당 위탁운영권을 확보한 것을 시작으로 전국 대형병원, 호텔, 공단, 연수원 등을 중심으로 활발한 사업장 확대작업을 벌이고 있다.

삼성에버랜드는 이를 통해 연말까지 작년보다 50개 늘어난 300개의 사업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하루 급식인원도 작년도의 39만명선에서 50만명 이상으로 확대해 숙적인 `아워홈`을 누르고 업계 1위로 부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대검찰청, 대한항공, 한국타이어, 육군종합학교 등 전국적으로 350개 사업장(일급식인원 25만8천명)을 운영하는 제일제당도 올해 사업장수를 400개선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에 따라 학교, 대형병원, 지방자치단체 등을 중심으로 활발한 수주작업을 벌이고 있다.

제일제당은 특히 단체급식부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근 외식사업부문을 분사시켜 `푸드빌`이라는 별도법인으로 독립시켰다.

신세계 계열사인 신세계푸드시스템 역시 작년말 현재 126개인 사업장수를 연내로 140개선으로, 일급식인원도 현재의 12만2천명선에서 14만명선으로 각각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이처럼 삼성 관계사간 사업장 확대 다툼이 치열해지는 것은 ▲국제통화기금(IMF)사태로 한동안 감소추세를 보여온 단체나 기관의 식당 위탁수요가 경기회복세로 다시 늘어난데다 ▲사업장수를 확대할 경우 식자재공급 등 다른 관련부문까지 연계돼 시너지효과가 기대되고 ▲자연스런 회사홍보를 통해 자사제품 판매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관리자 기자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황금선 용산구의원 “집행부의 반복되는 예산 불용·이월…관리 체계 개선해야” 용산구의회 황금선 부의장이 반복되는 예산 불용과 이월 문제를 지적했다. 효율적이고 책임 있는 재정 운용을 위해 집행부의 예산 관리 체계를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다.황금선 부의장은 지난 1일 열린 제309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용산구의 예산 집행 실태를 짚었다.2025회계연도 용산구 순세계잉여금은 731억7600만원으로 집계됐다. 전년도 1270억4600만원과 비교하면 42.4% 감소한 규모다.일반회계 집행잔액은 전년보다 518억300만원 줄었다. 초과세입금도 13억2800만원 감소했다.황 부의장은 특히 국내여비 예산의 반복적인 불용 문제를 지적했다. 2025회계연도 국내여비 불용률은 총액 기준 34%에 달했다. 부서별 평균 불용률은 43%로 2 마포구의회, 22일간 정례회 돌입…행정사무감사·추경 심사 마포구의회가 제286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22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행정사무감사와 결산 심사에 이어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까지 다룬다.마포구의회(의장 최은하)는 1일 제286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오는 22일까지 이어지며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5회계연도 결산·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사한다.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과 마포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처리했다. 이어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했다.남해석 의원(대흥·염리), 원성혜 의원(비례), 차해영 의원(서교·망원1)은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했다 3 고진숙 용산구의원 “용산공원 개발계획 전면 재검토해야” "정부의 용산공원 개발 계획 전면 재검토해야 합니다."고진숙 서울 용산구의원은 지난 1일 열린 용산구의회 제309회 제1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정부가 추진하는 용산공원 일부 부지 활용 계획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고 의원은 “정부는 용산공원 일부인 어린이공원만 이용한다고 하지만 오늘의 ‘일부’가 내일의 ‘확대’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보장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용산공원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이자 서울시민의 여가와 휴식 공간이 돼야 한다”며 공원 조성 취지에 맞는 활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토양 오염 정화 문제도 지적했다. 고 의원은 용산공원 부지가 수십 년간 미군기지로 사용된 만큼 토양 정화가 선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