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사장 박종수)의 베스트이지닷컴 온라인 투자상담코너는 5월15일 문을 연이래 문전성시를 이뤘다. 리서치센터 30명의 연구위원들이 대응하는 온라인 투자상담은 15일 151건에서 16일에는 170건, 17일에는 254건의 상담이 오가는 등 오픈 일주일 만에 1502건의 상담건수를 달성했고, 날이 갈수록 인기절정으로 치닫고 있다. 전문가들이 자신감 있게 본인을 노출한 전문가칼럼도 눈에 띈다. 온라인의 특성상 익명을 이용해 자신의 신분을 속이고 투자전략을 내세우는 사례가 빈번하지만, 전문가칼럼은 기업분석가 41명, 투자전략가 6명, 경제분석가 7명등 리서치센터 전문가 54명의 연구위원들이 본인의 약력 뿐 아니라 사진까지 공개한다. 멀티미디어 기능도 가능하다.
현재 증권정보를 멀티미디어로 제공하는 사이트는 매일경제TV와 WOW-TV 그리고 대우증권의 EZ캐스팅서비스가 있다.
기존 방송국이 공중파나 CATV를 이용해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면 이들 사이트에서는 인터넷 방송국을 통해 홈페이지 화면에서 직접 TV를 시청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제공해준다.
EZ캐스팅은 지난 15일 생방송에 2300여명의 고객이 몰린 것을 비롯해 녹화방송에는 3만명 이상의 고객이 찾았고, 지난 19일 증시특별진단 특집방송에는 녹화방송 접속고객수가 4만821명을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주식거래는 빠른 것은 기본이고 쉬워야 한다는 점이 원칙이다. 사이버트레이딩이 쉬워야 매매의 결과에 대한 불안감이 줄어든다. 가능하면 한 화면에서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어야 하고, 원하는 정보만을 모아서 볼 수 있는 기능이 있어야 한다.
베스트이지닷컴은 이러한 기능을 충족시키고 있고, 설립 이래로 꾸준히 더 나은 서비스를 위한 업데이트를 하고 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