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와이즈콘트롤, 화의절차 벗어나

한창호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0-06-29 09:46

7월중 코스닥 벤처부로 편입될 듯

IMF 구제금융 신청에 따른 경제위기로 화의절차가 진행된 업체 중에 최초로 화의

에서 벗어난 업체가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산업용 공정제어계기 생산업체인 와이즈콘트롤(대표 이상훈)은 29일 수원지방법원에 화의조기종결보고서를 제출함으로써 화의절차에서 벗어났다고 밝혔다.

제3자에 대한 매각을 통해 경영정상화를 이룬 경우는 있었지만 자구노력에 의해 화의 조기종결을 선언한 업체는 상장, 등록기업 중 최초의 일.

이 회사는 관리종목 지정사유가 해소돼 다음달 초 코스닥 관리종목에서 벗어나 정상적인 코스닥 벤처부에 편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와이즈콘트롤은 1963년 설립이래 산업용 공정 제어 계기 분야에 있어서 국내 최대의 시장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로서, 1997년 코스닥시장에 등록했으나 관계회사에 대한 보증채무로 인하여 자금압박을 받아 98년 1월 화의를 신청했었다. 화의신청 당시 화의채무액은 245억원에 달하였으나, 고강도의 자구노력과 KTB네트워크 등으로부터의 외부자금 유치, 채권금융기관 등의 지원에 힘입어 27일 화의채무 전액을 상환완료했다.



와이즈콘트롤은 화의기간 중에도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반도체 방식의 압력트랜스미터센서와 접촉연소식 자동가스누출감지센서 등을 개발했고, KAIST와 공동으로 국내 최초의 반도체 제조 공정용 및 식의약품 공정용 고청정 스테인레스 파이프관을 개발 완료하고 양산설비를 준비중에 있다.



이 회사는 부채비율 20% 미만으로 재무구조가 안정적이고 국내 영업활동 및 미국, 유럽 현지 법인에서의 영업활동 호조로 올해 160억원의 매출에 1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채권자들은 화의채무를 조기상환 받으면서 20억원의 발생이자를 탕감해주는 한편

KTB네트워크와 기존주주 들은 경영정상화를 위해 181억원의 신규자금을 제공했다.



한창호 기자 che@kftimes.co.kr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황금선 용산구의원 “집행부의 반복되는 예산 불용·이월…관리 체계 개선해야” 용산구의회 황금선 부의장이 반복되는 예산 불용과 이월 문제를 지적했다. 효율적이고 책임 있는 재정 운용을 위해 집행부의 예산 관리 체계를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다.황금선 부의장은 지난 1일 열린 제309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용산구의 예산 집행 실태를 짚었다.2025회계연도 용산구 순세계잉여금은 731억7600만원으로 집계됐다. 전년도 1270억4600만원과 비교하면 42.4% 감소한 규모다.일반회계 집행잔액은 전년보다 518억300만원 줄었다. 초과세입금도 13억2800만원 감소했다.황 부의장은 특히 국내여비 예산의 반복적인 불용 문제를 지적했다. 2025회계연도 국내여비 불용률은 총액 기준 34%에 달했다. 부서별 평균 불용률은 43%로 2 마포구의회, 22일간 정례회 돌입…행정사무감사·추경 심사 마포구의회가 제286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22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행정사무감사와 결산 심사에 이어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까지 다룬다.마포구의회(의장 최은하)는 1일 제286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오는 22일까지 이어지며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5회계연도 결산·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사한다.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과 마포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처리했다. 이어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했다.남해석 의원(대흥·염리), 원성혜 의원(비례), 차해영 의원(서교·망원1)은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했다 3 고진숙 용산구의원 “용산공원 개발계획 전면 재검토해야” "정부의 용산공원 개발 계획 전면 재검토해야 합니다."고진숙 서울 용산구의원은 지난 1일 열린 용산구의회 제309회 제1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정부가 추진하는 용산공원 일부 부지 활용 계획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고 의원은 “정부는 용산공원 일부인 어린이공원만 이용한다고 하지만 오늘의 ‘일부’가 내일의 ‘확대’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보장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용산공원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이자 서울시민의 여가와 휴식 공간이 돼야 한다”며 공원 조성 취지에 맞는 활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토양 오염 정화 문제도 지적했다. 고 의원은 용산공원 부지가 수십 년간 미군기지로 사용된 만큼 토양 정화가 선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