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자로 체결된 대한생명과 경남은행간 업무제휴의 주요내용은 은행-보험 연계상품 개발, 은행-보험사 객장에 영업창구 개설등 점포망의 상호활용과 양사 인터넷 홈페이지에서의 공동사이버 창구개설등이다. 이번 대한생명의 업무제휴는 겸업화추세에 맞춰 지방은행과 공동마케팅을 전개함으로써 지역보험시장에 대한 접근을 보다 효율적으로 하기위한 것이다.
현대생명과 서울중앙병원과의 업무협약체결은 ‘현대생명 의료보험’ 가입고객이 서울중앙병원에 입원치료시 의료보험 본인부담분은 물론 비급여대상 의료비까지도 보험금지급한도내에서 현대생명이 병원에 직접 지급하도록 한 서비스이다.
이번 현대생명의 중앙병원과의 업무제휴는 오는 7월부터 시행되는 ‘국민건강보험’으로 고객들의 의료비부담이 증가하는 점을 염두에 둔 고객서비스차별화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이양우 기자 sun@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