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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데이타 한국채권중개 채권거래시스템 수주

임상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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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6-09 11:53

국내 채권시장 거래 규모확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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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효성데이타시스템 한국채권중개가 계획중인 채권거래시스템을 수주하고 본격적인 작업에 들어갔다.

9일 업계관계자에 따르면 효성데이타시스템(대표:최병인)이 주택은행과 국내 5개 주요 증권사가 공동 설립한 한국채권중개의 채권거래 호가정보 및 매매체결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이번에 구축되는 채권거래시스템은 미들웨어로서 국내 최초로 Tuxedo의 64bit 적용 버전인 6.5 버전을 적용하여 구축된다는 점에서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시스템은 1차로 7월 중 오픈 할 예정이다.

한국채권중개의 채권거래시스템이 구축되면 딜러, 브로커인 증권사를 상호 연결하여 중개 업무를 통한 증권사별 분할 시장의 통합은 물론, 채권 시장의 거래 규모를 확대할 수 있다.

또한 전산망을 통한 채권 정보의 신속한 전달로 채권의 유동성, 투명성 및 가격효율성 등을 기반으로 채권 시장의 신뢰도가 대폭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효성데이타시스템은 채권 중개 업무와 유사한, 선물거래시스템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타 업체에 비해 시스템 구축 기간을 대폭 단축시킬 수 있다는 강점을 부각하여 본 사업을 수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상연 기자 sylim@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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