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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경제, 향후 2년 1.5-2% 성장`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0-06-07 10:34

일본은 정부의 정책실패 위험이 있기는 하지만 향후 2년간 1.5-2%의 성장률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 일본경제 전문가가 6일 밝혔다.

메릴린치 저팬의 제스퍼 콜 수석이코노미스트는 홍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향후 12-15개월 동안 일본경제의 슬로건은 `지속적인 성장`이 될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콜은 일본이 민간부문의 경우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성장이 훨씬 빠를 것으로 보이며 기업들도 각국에 대한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나 일본은 정치적 공백에 따라 정부가 정책에 실패하게 된다면 경제의 회복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자민당의 내분은 물론 자민당과 연정을 구성하고 있는 공명당간의 균열에 따른 정치적 지도력의 약화가 초래될 경우 정부가 조기에 금리를 인상하거나 긴축정책을 택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일본경제는 도시바, 히타치, 소니 등 첨단기술을 가진 대기업들이 미국 등 세계시장에서 시장점유율을 확대함에 따라 성장률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주에 발표되는 지난 1.4분기중 일본경제 성장률이 높게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는 보도에 따라 엔화가 강세를 나타냈다.

6일 오후(현지시간) 뉴욕시장에서 엔화의 환율은 달러당 105.69엔을 기록, 전날의 107.69엔에 비해 소폭 하락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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