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현대그룹의 경우 현대건설의 단기적 유동성에 문제가 있는 것이 사실이나 대우와 달리 일부 계열사의 문제가 그룹 전체로 확산될 위험은 거의 없다고 말했다.
또 다음달까지 은행부문의 잠재적 부실요인을 투명하게 드러내 완전한 클린뱅크로 전환토록 하는 한편 자율적인 은행간 인수합병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와함께 흑자규모가 한층 더 큰 폭으로 줄어들 경우 대외신인도 제고를 위해 필요한 거시경제정책을 재점검해 흑자관리 문제에 적극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오전 신라호텔에서 열린 주한 미국.유럽연합 상공회의소 회장단과 조찬간담회에서 이렇게 말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