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네띠앙 관계자에 따르면 이는 지난23일 동부화재(대표 송인기)와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한데 따른 것이다.
사이버 지점이 개설됨에 따라 네띠앙 260만 회원들은 보험상담, 자동차, 건강, 화재보험 등 보험가입뿐만 아니라 계약조회, 대출, 각종 증명발급등 보험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네띠앙은 화상상담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포털업체들이 주로 텍스트 링크 위주의 보험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는데 반해 네띠앙은 이번 제휴를 계기로 네띠앙 회원들이 사이트에서 모든 금융 관련업무를 볼수 있도록 하고 네띠앙 회원만을 위한 저렴한 보험상품 개발, 회원사를 위한 차별성 있는 기업보험 개발, 가입회원에 대한 지속적이 서비스 등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네띠앙은 지난 3월 한미은행 사이버 지점을 개설한 데 이어 이번에 동부화재 사이버지점을 개설함으로써 은행 보험 증권 부동산 등 다양한 재테크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한창호 기자 che@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