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노조는 지난달 10일 이후 4차례에 걸쳐 정당한 단체교섭을 요구했으나 국제화재, 대한화재, 동양화재, 현대해상, 쌍용화재를 비롯한 10개가 이에 응하지 않아 회사 대표를 고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단체교섭에 응하고 있는 LG화재, 신동아화재, 서울보증보험, 손해보험협회 등은 고발하지 않았다.
노조는 일부 손해보험사의 경우 노조탄압, 임금체불, 시간외근로수당 미지급, 연월차휴가사용 강요 등의 부당노동행위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