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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투자 신용등급 상향조정

김상욱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0-05-16 18:24

한신평 투자적격 등급인BBB- 로

한국신용평가가 한국기술투자의 무보증회사채 및 기업어음의 신용등급을 각각 투자적격등급인 BBB-와 A3로 상향조정했다.

한국기술평가는 지난 97년부터 99년까지 156억원 규모의 부실자산을 정리하고 적절한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등 자산건전성이 양호한 상태며 주식시장의활황으로 작년과 올해 1/4분기에 각각 436억원과 25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했다.

또한 유상증자를 통해 617억원의 자금을 확충했으며 3월말 현재 자본조정 계정으로 계상된 회사계정의 순평가이익규모가 2159억원에 달하고 있다.

한신평은 기술투자의 경우 다수의 코스닥 등록업체와 나스닥등록 준비업체를 보유하고 있어 13%에 불과한 차입금 의존도 및 평가이익의 적극적인 현금화 방침등을 고려해 볼 때 향후 유동성에 중대한 문제가 발생할 여지가 적다고 분석했다.

다만 신설 창투의 증가와 대기업벤처투자의 확대, 외국계 투자자금의 유입 등으로 인한 벤처캐피털업계의 경쟁심화가 예상되며 대부분의 투자자금 회수가 주식시장의 주식매각을 통해 이뤄진다는 점을 고려할 때 향후 현금흐름 및 수익의 가변성이 존재한다고 밝혔다.



김상욱 기자 sukim@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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