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청장 韓埈皓)은 12일 기술력은 있으나 경영상의 애로를 겪고 있는 종업원 50인 이하의 영세기업에 대해 사업전략, 마케팅, 회계, 인사 및 조직, 생산관리 등 기업 경영전반 분야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기술력있는 중소기업과 창업 및 벤처집적시설 입주업체의 경영합리화와 체질개선을 유도하기 위한것으로 소요비용의 70%(300만원 한도)를 지원한다.
신청업체에 대해서는 민간경영컨설팅 업체의 전문컨설턴트를 파견하여 기업이 희망하는 분야의 컨설팅을 실시하게 된다. 경영컨설팅 지원을 받고자 하는 기업은 5.15일(월)부터 5.31(수)까지 2주간 11개 지방중소기업청과 한국경영기술컨설턴트협회에 신청하면 된다.
한창호 기자 che@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