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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시장 시황 > 약세국면 못벗어나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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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5-09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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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시장은 9일 미국 나스닥시장 급락 등의 여파로 약세국면을 벗어나지 못했다.

제3시장은 이날 개장 직후 오름세로 시작했으나 상승국면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곧바로 내림세로 반전했다.

그러나 장 마감을 앞두고 하락폭이 줄어들어 가중주가 평균은 전날보다 50원(0.8%) 내린 5천932원에 마감했다.

전체 37개 지정종목중 거래정지된 2개 종목을 제외하고 14개 종목이 오르고 20개 종목이 내렸으며 1개 종목은 보합이었다.

거래량은 49만주로 전날에 비해 8만주나 줄어들었고 거래대금도 13억원으로 2억원 정도 감소했다.

연 이틀 대량 거래를 수반하며 활기를 불어넣었던 증권정보 서비스업체 바이스톡은 거래량이 급감하며 10.0%나 하락했다.

아리수인터넷도 주가는 10.7% 하락했으나 제3시장 전체 거래량의 절반 정도인 24만6천주나 거래되며 거래량 1위를 되찾았다.

최근 5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온 해수담수화 환경설비업체 씨플랜트는 오랜 만에 하락세로 돌아서 전날보다 5.5% 내렸다.

반면 3일 연속 하락세를 기록한 넥스씨스템의 경우 7.4%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4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이선희 3S커뮤니케이션 실장은 `제3시장이 활기를 찾기 위해서는 정부 당국의 시장 활성화 의지를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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