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에서 제공되는 명인인트라넷은 전자결재, 게시판, 메일, 주소록, 업무일정관리 등의 기능을 갖춘 그룹웨어로 국내 중소기업 환경에 최적화한 제품이다.
또한 명인인트라넷과 함께 피코소프트가 자체 개발한 팩스서버인 ‘팩스명인2000’과 사내통신 프로그램 ‘오피스다이렉트2000’이 동시 제공될 예정이다.
중소기업 정보화 캠페인은 올해부터 중소 벤처기업 정보화센터가 주관하고 정보통신부, 중소기업청,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등이 후원하는 캠페인으로 취약한 중소기업 정보화를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제공하기 위한 것.
피코소프트는 이미 98년부터 ‘중소기업 정보화를 통한 IMF의 극복’이란 기치아래 1천만원대 인트라넷 그룹웨어 무상보급사업을 독자적으로 전개해 왔으며, 2000년 4월 기준으로 5천 여 개의 기업에 명인인트라넷을 보급했다.
또한 인트라넷 그룹웨어 보급과 동시 정보화 솔루션 컨설팅, 전산관리자 교육, 서버 및 네트웍 인프라 구축, 유지보수사업 등의 IT컨설팅 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피코소프트 유주한 대표는 “올해 연말까지 진행될 이번 캠페인을 통해 중소기업의 열악한 정보화 환경을 개선하는데 실질적인 지원책을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국내 270만 중소기업의 정보화를 위해 앞장설 것”이라 밝혔다.
임상연 기자 sylim@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