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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캐피탈 공격경영 선언

박정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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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5-02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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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캐피탈이 지난해 워크아웃 기업에 선정되었던 이후 위축되었던 마케팅 활동과 대고객 만족 서비스에 적극적으로 나서 귀추가 모아지고 있다.

2일 대우캐피탈은 오는 6월 자체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본격적으로 사이버 금융시장에 합류 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대우캐피탈은 올해 초 전산직원들을 전문교육기관에 위탁하여 교육시켜왔으며, 3억원을 투입해 회사 홈페이지를 구축 6월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 간다.

따라서 대우캐피탈은 홈페이지를 통한 사이버지점 개설, 사이버 고객상담, 사이버론 실시등 사이버금융 강화 및 e-비즈니스가 크게 활성화 되게 됐다.

또 대우캐피탈은 그동안 위축되었던 영업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달 부터 중고자동차 할부금융과 일반대출을 실시키로 했다.

중고자동차할부금융은 ㈜서울자동차경매와 제휴하여 시행하는 새로운 형태의 할부금융기법이며, 일반대출은 우량고객, 전문직 종사자 및 직장인을 대상으로 500만원 이하는 신용대출로 1000만원 이하는 보증 및 담보를 제시할 경우 개인신용정도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용키로 했다.

한편 대우캐피탈은 이러한 영업전략에 맞추어 이미 50여명의 신입 및 경력직원을 채용, 전문가 연수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5월초에는 전 임직원이 한자리에 모이는 한마음체전을 개최, 산악훈련, 체육대회, 화합의 장등 다양한 행사를 펼쳐 그동안 워크아웃으로 인해 위축된 분위기를 일신하고 새로운 출발을 알릴 예정이다.



박정룡 기자 jrpark@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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