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이번 계약체결로 인도의 우수 인력들을 한국에 공급할 수 있는 공식적인 통로가 개설 되었으며, 동양애드컴은 올해 약 200명 수준의 APTECH의 우수 인력들을 스카우트해 국내 벤처기업들이 겪고 있는 심각한 인력난을 해소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동섭 단장은 “올해 9월 1일 Center 개원을 목표로 모든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중에 있으며 첫 졸업생이 배출되는 2001년 7월 경부터는 국내의 우수 인력들을 미국의 실리콘밸리, 인도의 뱅갈로 등에 진출시킴과 함께 국제적인 인력 네트워크를 형성해 한국 IT산업을 국제적 수준으로 끌어 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APTECH은 세계 굴지의 소프트웨어회사인 마이크로소프트, 노벨, 오라클 등의 교육 파트너로써 세계 20여 개국 1200개의 교육센터에서 매년 3십만명 이상의 고급 IT인력을 배출하고 있다. 미국 실리콘밸리 외국인력의 약 40%를 차지하고 있는 인도 인력의 절반이상이 APTECH 출신들이다.
김춘동 기자 bom@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