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투자신탁증권이 작년 10월4일부터 증권업 개시 기념으로 실시한 수익률 게임에서 1위 수상자의 수익률이 105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중 종합주가지수는 12.4%하락하고 코스닥 지수가 7.4%상승에 그친 것을 감안한다면 1위 입상자인 김원호씨는 무려 1065%의 수익을 달성한 셈. 김씨는 “투자시기 선정과 기술적 분석을 통한 관심종목을 5개 이내로 압축해 이 종목은 누구보다 잘 알고 투자했다”며 “대세상승기에는 우량 대형주를 조정기엔 소형주 중심으로 종목을 선정해 이같은 결과를 기록할수 있었다”고 밝혔다.
제일투신은 지난해 10월 4일부터 지난 3월까지 7만여명의 증권 신규고객을 유치, 열띤 수익률 레이스의 장을 마련해 줌으로써 부수적으로 증권업무 기반을 톡톡히 다진바 있다.
김태경 기자 ktitk@kftimes.co.kr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이메일 수집 및 수신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수신 동의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