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올해안에 인터넷 은행 등장 전망

김성희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0-04-21 18:43

현대해상-대우증권 참여, 외자유치도 추진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올해안에 영국의 에그뱅크(Egg Bank)와 같은 인터넷 은행이 증권사와 손보사 참여하에 설립될 전망이다.

현대해상과 대우증권은 21일 연내에 인터넷 은행을 설립하기로 하고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사는 MOU 체결을 시작으로 조만간 T/F팀을 구성하고, 은행 설립을 위한 구체적인 작업을 진행시켜 나갈 예정이다.

현재 은행권 일부에서도 인터넷 은행 설립을 추진 중에 있으나, 증권사와 보험사가 추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해상과 대우증권은 인터넷 은행에 각 30%씩을 출자할 계획인데, 인터넷 은행 설립과 관련, 국내의 노하우 및 기술 등이 취약한 점을 감안해 외국의 유수한 인터넷 은행으로부터 자본유치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양사는 인터넷 은행 설립으로 사이버 금융 고객에게 은행, 증권, 보험을 포괄하는 원스톱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해상의 한 관계자는 "최고의 보험서비스를 실현하고 고객이 편리하게 인터넷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국내 최고의 탑브랜드 11개사와 공동 쇼핑몰을 구축하는 등 e-비즈니스 분야에서도 미래지향적 인터넷 기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성희 기자 shfree@kftimes.co.kr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