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세계은행 반대 시위속 회의 강행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0-04-18 09:21

세계은행은 17일 세계화 반대주의자들의 시위에 맞서 기습적으로 회의 시간을 새벽으로 앞당겨 개발위원회 춘계회의를 강행했다.

세계은행은 밤새 퍼부은 폭우가 이날 아침까지 계속된 가운데 전날 국제통화기금(IMF) 회의 저지에 실패한 시위대의 움직임이 격렬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새벽 6시30분께 개발위원회 참석자들을 위한 조찬을 갖고 예정보다 두 시간이 이른 오전 7시30분부터 회의에 들어갔다.

이름을 밝히지 않은 한 세계은행 관계자는 `이처럼 이른 시간에 회의를 연 적은 없었다`고 말했다.

개발위원회 춘계회의는 빈국들에 대한 부채 탕감과 국제적 에이즈 퇴치 노력 등 지난해 연차총회에서 다뤄진 각종 사안의 추진 실적을 중간 점검하고 세계은행의 진로 문제 등을 논의했다.

개발위원회는 또 제임스 울펜손 세계은행 총재와 개발위원회 의장인 타린 니마나나해민다 태국 재무장관의 기자회견을 당초 예정했던 이날 오후 3시45분(한국시간 18일 새벽 4시45분)에서 오후 2시(한국시간 18일 새벽 3시)로 앞당겼다.

이에 앞서 경찰은 이날 동이 트기도 전에 회의 참석자들을 버스에 태워 회의장으로 수송했으며 이 과정에서 시위대와의 충돌은 거의 없었다. 소수의 시위대들이 대표들을 태운 버스를 가로막으려했으나 경찰과 주 방위군에 의해 해산됐다.

아침까지 계속된 폭우 때문에 시위 군중 수는 1만여명이 모인 전날 보다는 적었으며 소수의 시위 군중 들이 시내 몇몇 곳에서 경찰과 몸싸움을 벌이는 광경이 목격되기도했다.


관리자 기자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용산구의회, 언론 소통부터 양성평등까지…민생 의정 행보 용산구의회가 출입기자들과 만나 하반기 의정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용산구의회는 3일 오전 의장실에서 ‘2026년 하반기 지역언론사 출입기자 간담회’를 열었다. 현장에는 장정호 의장과 황금선 부의장을 비롯한 구의원 13명 전원과 출입기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는 지난 1일 개회한 제309회 제1차 정례회 주요 일정과 안건을 비롯해 하반기 의정활동 계획이 소개됐다. 의원들은 지역 현안과 의정활동 방향을 설명하고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출입기자들과 의견을 주고받았다.특히 구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을 다룰 의원 연구단체 활동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연구단체는 ▲용산구 노인돌봄 활성화 연구회 2 황금선 용산구의원 “집행부의 반복되는 예산 불용·이월…관리 체계 개선해야” 용산구의회 황금선 부의장이 반복되는 예산 불용과 이월 문제를 지적했다. 효율적이고 책임 있는 재정 운용을 위해 집행부의 예산 관리 체계를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다.황금선 부의장은 지난 1일 열린 제309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용산구의 예산 집행 실태를 짚었다.2025회계연도 용산구 순세계잉여금은 731억7600만원으로 집계됐다. 전년도 1270억4600만원과 비교하면 42.4% 감소한 규모다.일반회계 집행잔액은 전년보다 518억300만원 줄었다. 초과세입금도 13억2800만원 감소했다.황 부의장은 특히 국내여비 예산의 반복적인 불용 문제를 지적했다. 2025회계연도 국내여비 불용률은 총액 기준 34%에 달했다. 부서별 평균 불용률은 43%로 3 마포구의회, 22일간 정례회 돌입…행정사무감사·추경 심사 마포구의회가 제286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22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행정사무감사와 결산 심사에 이어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까지 다룬다.마포구의회(의장 최은하)는 1일 제286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오는 22일까지 이어지며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5회계연도 결산·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사한다.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과 마포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처리했다. 이어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했다.남해석 의원(대흥·염리), 원성혜 의원(비례), 차해영 의원(서교·망원1)은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했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